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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跋: 癸丑(1913)...金華永
**노원선생문집』은 김철수(金喆銖 ; 1822∼1887)의 시문집이다. 김철수(金喆銖)의 자(字)는 내극(乃克), 호(號)는 노원(魯園), 본관(本貫)은 의성(義城)이다. 이 책은 1913년에 그의 아들 난영(蘭永), 화영(華永) 등이 편집, 간행한 것이다. 여기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잡저(雜著)의 「서천록(西遷錄)」으로 서원철폐령에 반대하다 유배당한 당시의 상황을 일기체로 적은 글로 당시 유림의 동향을 잘 보여준다. 또 그의 「차도정절귀거래사(次陶靖節歸去來辭)」는 1871년 서원철폐에 항의, 귀향하면서 지은 것으로 당시 유림의 울연한 심사가 잘 나타나 있다. 아버지는 재신(在信)이고 안동에서 살았다. 그는 경사백가(經史百家)를 통독하여 1864년(고종1)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하였다. 태학(太學)에 있으면서 존경각(尊經閣)의 장서를 탐독하여 성현을 존경하고 도(道)에 몸바칠 것을 깊이 다짐하였다. 1871년(고종 8) 사액서원(賜額書院) 중 47곳을 남기고 나머지는 훼철(毁撤)하라는 명령이 내리자 분개하기를 ″서원훼철(書院毁撤)이 교화(敎化)에 관계됨이 막중하니 신자(臣子)로서는 마땅히 간쟁(諫爭)하여야 할 일인데 오히려 태학(太學)에서 먼저 철형론(撤享論)을 주장하겠느냐″ 하고 유건(儒巾)을 벗어 던지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이로 인해 집정(執政)에게 미움을 받아 하옥(下獄)되어 문의현(文義縣)에 유배되었다가 오래지 않아 풀려 나와 향리(鄕里)에 숨어살며 독서와 저술로 여생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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