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계선생속집(牛溪先生續集)권지1~3 1책 성혼(成渾) > 고서적

우계선생속집(牛溪先生續集)권지1~3 1책 성혼(成渾)(조선시대 목판본)

조선시대 목판본으로 간행된 성혼(成渾)선생의 우계선생속집(牛溪先生續集)권지1~3 1책(완질은 6권2책임) 상태좋으며 파장없음 크기:33.5*22센치 보20-2-1 **성혼 (成渾)1535-1598 (중종30-선조31)字: 浩原‚ 號: 牛溪·黙庵‚ 本貫: 昌寧‚ 父: 守琛 조선중기의 성리학자‚ 정치가이다. 유명한 성리학자 成守琛의 아들이다. 일찍이 부친 成守琛과 白仁傑 등에게 수학하였다. 주로 坡州에 머무르면서 이이와 서신을 빈번하게 왕래하면서 평생의 知己가 되었다. 어려서부터 병약하여 17세 때 생진시에 모두 합격했으나 覆試를 포기하는 불운을 겪기도 하였다. 1568년(선조 원년) 여러 곳의 參奉을 제수받고도 出仕하지 않고 평생을 처사로 일관한 삶을 살려고 노력하였다. 1572년 李珥와 더불어 조선 유학사에서 보기 드문 四端七情論爭을 벌였다. 1592년 임진왜란이 발발하여 선조가 의주로 파천할 때 파주에 있으면서도 扈從하지 않은 것 때문에 계속 시비에 휘말렸고 1594년에는 民生과 宗社의 안정을 위해 일본을 冊封하라는 주문을 올리라고 건의했다가 主和派로 몰려 탄핵을 받는 수난을 겪었다. 이런 와중에도 왜란 중에는 피폐한 민생과 국가의 기반을 재건하기 위한 각종 상소를 올려 국정에 참여했으며 벼슬은 찬성에까지 이르렀다. 1598년 쓸쓸히 숨을 거두고 이어 주화론자로 몰려 삭탈관작당하는 불명예를 입기도 하였다. 1623년 仁祖反正 직후 復官되었으며 1633년 좌의정에 追贈되고 그를 모신 坡州의 坡山書院 등은 賜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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