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덕집(晩德集)4권2책완질 김대기(金大器) > 고서적

만덕집(晩德集)4권2책완질 김대기(金大器)(1915년 목활자본)

1915년 목활자본으로 간행된 김대기(金大器)선생의 만덕집(晩德集)4권2책완질 상태좋으며 파장없음 크기:30.6*20.5센치 **序:崇禎後五周乙卯(1915)…奇宇萬, 上之二十一年丁巳(1797)…高庭憲, 跋:崇禎二百八十八年乙卯(1915)…[金]永柱 **김대기 (金大器) **1557-1631 (明宗12-仁祖9)字: 玉成. 號: 晩德·晩隱. 本貫: 光山‚ 父: 應‚ 母: 彦陽 金氏 彦忠의 딸 *全羅道 潭陽 出生이다. 漢城判尹 厲精의 7世孫이고 生員 處謙의 玄孫이다. 母는 彦陽 金氏로 成均生員 彦忠의 딸이다. 6세때부터 父親에게 학문을 배우기 시작하여 8세때 小學을 배우고 10세때 大學·中庸을 배웠다. 12세에 父親을 여의었는데‚ 부친과 交游하던 眉巖 柳希春이 弔問왔을 때에는 어른처럼 접대하였다고 한다. 16세때에 負暄堂 梁子淳의 문하에 들어가 수학하였으며 2년 뒤에는 松江 鄭澈에게 나아가 수학하였다. 17세에 梁成澎의 딸과 혼인하였는데‚ 34세때 부인과 死別하고 다음 해에 永平文氏 三省의 딸과 혼인하였다. 1600년(宣祖 33) 44세때 모친을 여의었을 때에는 朱子家禮에 따라서 廬墓살이로 3년을 보냈다. 1603년(선조 36) 47세에는 세상에 더욱 뜻이 없어져 晩德遺老之齋를 짓고 독서로 終身할 것을 결심하였다. 1624년(仁祖 2) 68세에 李适의 亂이 일어나자 호남에서 義兵을 규합하고 조정의 求言에 응하여 時務에 대해 상소하였다. 그 功으로 健元陵 參奉에 제수되었으나 나아가지 않고 향리에서 지내다가 7년 뒤에 사망하였다. 죽은 뒤 22년 뒤인 1653년(孝宗 4)에 龜山書院에 배향되었다. 저서로는 ≪晩德集≫이 있다. **1797년(正祖 21)에 6代孫 命復이 遺稿를 수집‚ 1915년 12代孫 容稷과 10代孫 永柱 등이 편집·간행하였다. 卷頭에 奇宇萬‚ 高廷憲의 序文이 있고‚ 卷末에 容稷과 永柱의 識가 있다. 卷1‚ 2에는 詩‚ 卷3에는 疏‚ 書‚ 雜著‚ 祭文‚ 卷4에는 附錄으로 저자에 대한 輓詞‚ 祭文‚ 禮曹啓辭‚ 龜山祠宇配享祭文‚ 春秋丁享祝文‚ 龜山祠遺蹟‚ 湖南倡義錄‚ 鄭弘明七節詩‚ 行狀‚ 墓碣銘‚ 年譜 등이 수록되어 있다. 작품은 대부분이 詩로서 金麟厚의 詩를 次韻한 詩와 당시의 諸賢들에 대한 輓詩가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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