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격양집(伊川擊壤集)권지19~20,집외시 1책 소옹(송)召雍(宋) > 고서적

이천격양집(伊川擊壤集)권지19~20,집외시 1책 소옹(송)召雍(宋)(17세기 목판본)

17세기 목판본으로 간행된 중국 송나라의 성리학자인 소옹(召雍)의 시문잡저집인 이천격양집(伊川擊壤集)권지19~20,집외시 1책 상태좋으며 파장없음 완질은 20권4책임 보17-1-2 **序:治平丙午(1066), 跋:元祐六年(1090)…邢恕 **宋代 性理學者인 邵雍(1011-1077)의 詩集. 擊壤集이 原名이나 伊川擊壤集이라고도 흔히 부른다. 그는 字가 堯夫, 蘇門山의 百源에서 공부를 하여 後世에 그의 學派를 百源學派라 부르게 되었다. 그리고 北海 李之才에게서 圖書先天象數之學을 배워 스스로 易學을 대성시켰다. 그는 두번이나 遺逸로서 被薦되었으나 벼슬자리에 나아가지 않고 洛中에 퇴거하여 富弼·司馬先·呂公著 등과 교류하며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 그는 자기 園宅에서 스스로 밭갈고 농사지어 자급하면서 자기가 사는 곳을 安樂窩, 자신의 號를 安樂先生이라 불렀다. 그가 죽은 뒤에는 康節이란 諡號가 내려졌었다. 그는 언제나 쉬지 않고 공부에 힘써 擊壤集 이외에도 皇極經世, 觀物內外篇, 漁樵問對 등의 저술을 남기었다. 이 책은 전 20권으로 된 邵雍이 自編한 詩集이다. 본래는 앞머리에 宋 治平 丙午(1066년) 中秋日이라 題한 自序가 있고, 뒤에는 1091년(宋 元祐 6)의 邢恕의 後序가 붙어 있고, 본문은 1049년(宋 皇祐 元年)에 지은 觀棊大吟을 위시하여 그가 죽은 해인 1077년(宋 熙寧 10)에 지은 작품에 이르기까지 전작품들이 지은 시대순으로 20권에 나뉘어 담겨져 있다. 그의 작품에는 唐代의 禪僧인 寒山(680?-793?)의 詩風을 느끼게 하는 哲學詩가 많은 것이 가장 두드러진 특징의 하나이다. 한편 그 文章은 白居易(772-846)처럼 平易하여 宋代 詩를 論理化·散文化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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