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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목판본으로 간행된 우암송시열의 서문이 있는 임훈(林薰)선생의 갈천선생문집(葛川先生文集)4권2책완질 상태좋으며 파장없음 크기:31*21.6센치 보18-4-1 **조선 중기의 문신 林薰(1500-1584)의 시문집. 본관은 恩津이고‚ 자는 仲成‚ 호는 自怡堂‚ 또는 枯査翁·葛川으로‚ 아버지는 진사 得蕃이며‚ 어머니는 晉州 姜氏로 得求의 딸이다. 언양현감‚ 廣州牧使 등을 역임하였다. 그의 문집은 1665년(헌종 6) 그의 증손에 의하여 편집‚ 간행되었으나 본 자료는 인쇄상태로 보아 그 이후 인쇄된 것으로 추정된다. 표지에는 ‘葛川集’ 天·地가 표기되어 있다. 권두에 1665년(헌종 6)에 쓴 宋時烈의 서문이 있으며 목록은 없다. 권1에 시 38수와 달팽이를 빗대어 자신의 불우한 처지를 풍자한 ＜蝸＞ 등의 賦 3편‚ 권2에 언양현감으로 있을 때 고을의 실정을 보고한 ＜彦陽陳弊疏＞ 등 疏 6편‚ 墓碣銘 3편‚ 行狀 3편‚ 序 3편‚ 書 3편이 수록되어 있다. 권3에는 중국 宋의 岳飛를 찬양하는 내용의 ＜擬宋賜岳飛精忠旗詔＞ 등 詔 1편‚ 祭文 1편‚ ＜登德裕山香積峰記＞ 등 記 8편‚ 墓碣銘 1편‚ 권4는 부록으로 行狀‚ 墓碣銘‚ 祭文‚ 挽詞 등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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