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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집(昌舍集) 6권3책완질(조선시대 목활자본)

조선시대 목활자본 창사집(昌舍集) 6권3책완질 상태아주좋으며 파장없음 크기:32.5*21센치 **밀양손씨(密陽孫氏)인 손명래(孫命來)의 시문집 **昌舍集 孫命來(朝鮮)著. 6卷 3冊 古活字本(後期木活字) 32.5×21.5cm. 四周單邊 半郭:24.6×16.7cm. 10行 24字. 版心:上下花紋魚尾. 昌舍 孫命來(1664∼1722)의 詩文集으로 5대손 鍾萬·鍾甲등이 1874년(高宗 11)에 간 행했다. 저자의 字는 顯承, 본관은 密陽, 鍵의 아들, 守業에게 入養, 晋州 출신. 1693 년(肅宗 19) 司馬試에 합격, 1710년 增廣文科에 丙科로 급제, 成均館의 學諭·博士· 主簿·典籍 등을 역임하다가 三禮道察訪이 되었다. 驛을 改修하고 각종 폐단을 제거, 주민들의 칭송을 받았다. 滿期가 되어 歸鄕 중 郵吏의 소송으로 체포되었다가 곧 석방 되었다. 문장으로 이름을 떨쳤으며 특히 對策文으로 널리 알려졌다. 密庵 李栽의 門下 에 從遊했다. 著書에 ≪悲喜錄≫이 있다. 책 머리에 李佑??의 序가 있다. 卷{1}:詩 19 3수. 卷{2}:詩 64수, 賦 6편, 書 9편(上嶺伯李公??, 答嶺伯趙公大年, 與權雪齋天章斗 經, 與鄭塤수聖休麟徵 등). 卷{3}:序 11편(禹令公慶宴序, 洪正慶喜宴序, 柳上舍大夫人 壽연序 등), 記 13편(啓聖祠記, 半月亭記, 信美堂記, 亦樂亭記, 林下臺記, 畵鶴屛記 등), 箴 1편(無曠庶官箴), 頌 1편(拜昌言頌), 論 3편(堯夫如空中樓閣論, 史官之權重於 宰相論 등), 策 2편(星辰策, 晩節策). 卷{4}:策 4편(日本策, 風水策, 治期策, 治定策) , 策問 2편(文義問, 諺文問). 卷{5}:文 12편(吊曺娥文, 松亭書院祠宇上樑文, 淸谷書院 開基文, 送痘神文 등), 碑表 2편(鄭僉知琳墓表, 山陰智谷寺淸心橋碑銘幷序), 行狀 3편 (儉庵先生家狀, 通訓大夫行茂長縣監韓公行狀, 宗室樂原君行狀), 說 2편(論申周伯文章 說, 蟾說), 跋 1편(譜跋). 卷{6}:附錄으로써 輓詩 31수, 祭文 11편, 行狀 2편, 墓碣銘 1편, 跋 1편, 世界圖 등.「諺文問」은 한글이 創製의 본뜻에 따라 초기에는 실제 治敎 에 큰 도움이 되었었는데 근년에 이르러서는 誕妄하고 邪說된 글에나 이용되어 末流의 害가 심하다고 지적, 그 是正을 촉구한 내용이다. 「日本策」은 日本의 위치·인종· 中國과의 관계 등을 略述하고 海邊 요충지에 統制營, 水使鎭, 防禦使, 管水使 등을 설 치하고 修貨通貨를 하더 라도 日本의 偵探을 살피지 않으면 도둑을 끌어 들이는 것과 같다고 지적, 모든 점에서 준비를 갖추어야 하되 특히 得民擇將을 잘 해야한다고 지적 한 내용이다. 끝에 李震相의 跋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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