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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판본 김태중(金台重) 적암선생문집(適庵先生文集)권3,4終 1책 상태좋음 크기:30.8*20.6센치 보20상4 **적암선생문집(適庵先生文集) 조선 후기 학자인 김태중(金台重 ; 1649∼1711)의 시문집으로, 4권 2책의 목판본이다. 김태중의 자는 천삼(天三), 호는 적암(適庵)이며 안동(安東)에 거주하였다. 이 책은 문인들이 편집·간행했는데 서문과 발문이 없어 자세한 간행연도는 알 수 없으나, 임진년에 쓴 행장으로 보아 1712년에 간행한 것으로 추측된다. 김태중은 1693년(숙종 19)에 이현일(李玄逸)의 천거로 건원릉참봉(健元陵參奉)이 되었으나 나가지 않고 학문수양과 후진양성에 힘쓰면서 문학과 명성을 영남일대에 떨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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