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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황선생의 저서인 사단칠정분리기왕복서(四端七情分理氣往復書)1책 상태보통임 크기:32.7*20센치 보49-1-2 **사단칠정론 四端七情論 조선시대에 이황(李滉)이 주장한 인생관의 논리적 학설. 사단은 맹자(孟子)가 실천도덕의 근간으로 삼았던 측은지심(惻隱之心)· 수오지심(羞惡之心)· 사양지심(辭讓之心)· 시비지심(是非之心)을 말하는 것이고, 칠정은 희(喜)· 노(怒)· 애(哀)· 구(懼)· 애(愛)· 오(惡)· 욕(欲) 등 사람이 가진 7가지 감정을 말한다. 여기서 이황은 사단을 이(理)에서 나오는 마음, 칠정을 기(氣)에서 나오는 마음이라 하여, 인간의 마음에 대해 이기이원론(理氣二元論)을 주장하였다. 사단칠정분이기왕복서, (四端七情分理氣往復書) 조선시대 성리학의 핵심 개념인 사단· 칠정· 이기에 관한 글을 엮은 책. 2권 2책. 목판본. 이황(李滉)과 기대승(奇大升)이, 정지운(鄭之雲)의 《천명도설(天命圖說)》에 대한 서로 다른 견해에 관하여 논쟁을 벌인 편지를 집록하였다. 이 책은 성리학 연구의 기본 자료이며, 이 사단칠정설에 관한 이론적 차이에 의하여 영남학파· 기호학파, 주리파(主理派)· 주기파(主氣派) 등의 학파로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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