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 제양록(制養錄)2권1책완질 이상정(李象靖)編 > 고서적

조선시대 목판본으로 이상정(李象靖)編의 제양록(制養錄)2권1책완질 상태좋으며 파장없음 크기:32.5*21.5센치 **序:歲辛酉六月甲寅(1741)…李象靖 **18世紀의 儒學者인 李象靖(1710-1781)이 修身에 도움이 될만한 어귀를 經典에서 가려뽑은 책 ** 18세기의 유학자인 李象靖(1710-1781)이 修身에 도움이 될만한 어귀를 경전에서 가려뽑은 책이다. 이상정의 字는 景文‚ 號는 大山이며 本貫은 韓山이다. 18세기 영남학파의 거두로 李玄逸-李栽의 학통을 계승하였다. 서문에 의하면 1741년(영조 17)에 저술되었으나 발문이 없는 점으로 미루어 당시에는 간행된 것 같지 않다. ＜古 181.253-Y63j＞본은 말미에 1925년 경상북도 達城郡 廣居堂에서 著作人 秦喜葵‚ 發行人 李悳求 등이 간행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것으로 보아 후손에게 필사본으로 전해지다가 이 시기에 교정‚ 간행된 듯하다. ＜古181.1-Y63j＞본은 ＜古 181. 253-Y63j＞본과 판본이 같으나 간행기록이 없다. 본서는 이상정의 自序와‚ 目錄‚ 上下 兩篇의 본문으로 구성되었다. 서문에서 마음이 修身의 근본이지만 오히려 외부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기 때문에 制治의 功으로 養中·安內하는 것이 修省하는 要道라 하고‚ 때문에 옛 성인의 말 중에서 正容·謹節에 긴요한 것을 뽑아 한 편을 만들고‚ 성현의 容貌·辭氣에 관한 것으로 한 편을 만들었다고 하였다. 상편은 通言‚ 心術‚ 頭‚ 顔色‚ 視聽‚ 辭氣‚ 手‚ 坐立‚ 拜揖‚ 步趨-附升車‚ 衣服‚ 飮食‚ 容貌‚ 事親‚ 事君‚ 夫婦‚ 長幼‚ 朋友‚ 齊祭‚ 雜記‚ 處事‚ 燕居‚ 興寢‚ 積中發外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하편은 帝堯‚ 帝舜‚ 夏禹‚ 成湯‚ 文王‚ 武王‚ 周公‚ 孔子‚ 顔子‚ 曾子‚ 子思‚ 孟子‚ 周子‚ 程伯子‚ 程叔子‚ 張子‚ 李延平‚ 朱子‚ 張宣公‚ 呂成公‚ 李文純公 등의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본문은 각 항목에 대해 경전에서 가려뽑은 문구와 출전을 서술하고 보충설명을 달았다. 특히 이황에 대한 예찬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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