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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윤봉조가 전남추성몽한각에서 중간한 지덕지(至德誌)) 5권2책완질(발문있음) 목판본으로 상태아주좋음 크기:27.5*18.8센치 ** 1876년(고종 13)에 이극선(李克善)이 자료를 수집하여 전남 추성(秋城) 몽한각(蒙漢閣)에서 처음 간행하고, 1911년 윤봉조(尹鳳朝)가 중간하였다. 태종의 맏아들로 1404년(태종 4)에 세자로 책봉되었으나, 품행이 방정하지 못하여 18년에 영의정 유정현(柳廷顯) 등의 청원으로 폐위된 양녕대군의 사적(事蹟)을 모은 책이다. 권1은 세년보편상(世年譜編上)에 선향연혁(璿鄕沿革)·세보초(世譜鈔), 세년보편하에 연보략(年譜略), 권2는 실적보유(實蹟補遺)에 시(詩)·문(文)·행장(行狀)·묘지명 등, 권3은 사실집록(事實輯錄)에 제가설(諸家說), 권4에는 설문포최(說文襃稡), 권5에 사원휘재상(祠院彙載上)의 지덕사사적(至德祠事蹟)·영언수록(零言隨錄) 등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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