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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필사본의서 시종통편(時種通編)1책완질 상태좋으며 파장없음 크기:21.5*17.5센치 **種痘하는 이론과 방법을 論述한 醫書이다. 1817년(純祖 17)에 간행된 單卷 木板本으 로 編者 李鍾仁의 自序가 있고, 그의 아우인 李鍾之의 跋이 있다. 저자는 少時에 痘方 에 관하여 대략 알고 있었는데 朴齊家 所藏의 ≪臨症指南≫을 본 것을 계기로 널리 이 방면의 책을 구하여 ≪醫宗金鑑≫ ≪난臺軌範≫ ≪種痘新書≫ 등을 읽고 자기의 家庭 에서부터 鄕中 諸邑에 種痘를 시도해 보니 效果가 있었으므로 그 후 20여년 동안 고심 하여 널리 실시한 결과 수많은 사람들을 救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저자는 種痘法과 아 울러 治痘法을 널리 전하기 위해서 諸家의 治療法과 자신의 經驗을 토대로 하여 이책 을 저술한 것이다. 이로 보아 이책은 우리나라에서 種痘法의 始源과 또 治痘와 種痘를 아울러 설명했음도 알 수 있다. 內容은 痘瘡의 총설·증후·치료법을 말하고 그 중 종 두를 강조하여 種痘始終凡例·種痘源目·種痘法·種痘豫先調理論·種痘兒精神形氣論 등으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細目은 指南 玉髓 金鏡 發熱 見點 起脹 灌漿 收엽 등 8개 의 賦가 있고 虛實 表裏 氣虛 虛實相似 辨法 形色 氣血榮衛七暈 五陷 伏陷 倒陷倒엽 胎毒 空倉封倉 種痘 發熱 見點起脹 灌漿 水엽 등 19種의 論이 있으며, 種痘發熱時調治 見點時調治 起脹時調治 灌漿時調治 收엽時調治 등 6개의 法이 있고, 發熱時 見點時 起 脹時 灌漿時 水엽時 등의 諸症이 있으며, 小兒出痘歌 種痘源因 食忌 등이 있다. 그리 고 卷尾에는 數百種의 和劑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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