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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필사본인 손무자직해(孫武子直解) 3책완질 상태아주좋으며 파장없음 크기:28.5*18.5센치 **孫武子直解 孫武(周)撰, 劉寅(明)解. 3冊 孫武가 지은 ≪孫子兵法≫을 明나라의 劉寅이 直解한 것을 平安道監營에서 간행한 책이다. 序文 跋文이 없으며 책끝에 「丁未四月日 箕營開刊」이라고 쓰여 있어 平壤監 營에서 간행한 것은 알 수 있으나 그 丁未年이 어느 年代인지는 미상이다. 原著者 孫 武는 春秋時代 사람으로 兵法으로 諸侯중에서 이름을 떨쳤다. 상·중·하 3책의 목판 본인데 내용은 {1}始計 {2}作戰 {5}謀攻 {4}軍形 {5}兵勢 {6}虛實 {7}軍爭 {8}九變 {9 }行軍 {10}地形 {11}九地 {12}火攻 {13}用間 등으로 나누었다. 이들 항목은 하나의 체 계를 세운 것으로 {1} 전쟁을 개시하기 전의 始計하는 것 {2} 戰費, 戰力 등으로 작전 하는 것 {3} 攻城野戰하는 主要原則으로 謀攻하는 것 {4} 臨機應變하는 軍形을 말한 것 {5} 正奇로 攻守하는 兵勢를 말한 것 {6} 전투에서의 虛實을 말한 것 {7} 戰장을 쟁탈하는 軍爭 {8} 변화를 適正히 하는 九變 {9} 戰況에 敵狀을 시찰하는 行軍 {10} 制勝함에 이용하는 地形 {11} 地形에 9種이 있는 九地 {12} 水도 쓰나 특히 火를 쓰는 火攻 {13} 간첩을 쓰는 用間의 順次대로 이의 근본주지는 국가를 보전하는 仁義에 있 어 전쟁하지 않고서 승리하여 彼此가 다 禍害를 입지 아니하게 함을 理想으로 하였다. 그러므로 그는 \"百戰해서 百勝하는 것이 善에 善한 것이 아니라 전쟁하지 않고 敵兵을 굴복시키는 것이 善에 善한 것이다\"고 하였다. 이 책은 戰國時代의 소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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