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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서(醫書) 청낭결(靑囊訣) 4책완질

의서(醫書) 청낭결(靑囊訣) 4책완질(소화8년(1933년)南采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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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소화8년(1933년)南采祐
모델 3000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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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8년(1933년) 남채우(南采祐)선생의 청낭결(靑囊訣) 4책완질 상태좋으며 파장없음 크기:26*18센치 **靑囊訣’은 전설적인 고대 명의 華타가 남겼다는 비방의 제목이다. 화타가 죽임을 당하기 직전 불에 태워 실전되고 말았지만 神醫의 眞訣을 기다리는 심정은 예나 지금이나 매 한가지일 것이다. 이 책은 저자 자신이 범례에서 밝히고 있는 바와 같이 ‘약업가와 의학생 및 복약가에게 참고’가 될 수 있도록 저술한 한의학에 관한 종합 의서이다. 泰仁堂이란 한약방을 운영했던 저자 南采祐(1872~?)는 인명사전의 기록에 의하면, 1914년 의인이 되었다고 기술되어 있으나 1933년에 발행된 이 책에 27년에 걸친 임상 경험과 의학적 지식을 한데 모아 펴낸 책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니 인명사전의 연대표기는 잘못된 것으로 보인다. 저자의 本貫은 宜寧이며 호는 石泉으로, 원래 대대로 서울에서 世居하며 벼슬을 하였는데 저자 대에 와서 落鄕하였다. 그는 벼슬길이 없는 평민으로서 사람을 구제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의원뿐이라고 생각하여 의업의 길을 걷게 되었다. 김용완의 발문에 그가 ‘早涉醫學, 傍通西術’ 했다고 한 것으로 보아 일찍이 동서의학을 모두 공부한 것으로 여겨진다. 또 다른 글을 보면 그가 외과치료법으로 ‘泰西新方’을 사용했다고 하였으니 저자가 서양의 외과술을 익숙하게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전서는 2권 4책으로 되어 있으며, 원판본은 韓式裝幀을 했지만 신식활자를 사용했기 때문에 담겨진 지식정보의 양은 요즘 책 못지않다. 또 전반부는 전통방식의 張次를 달았지만 뒷부분은 양장본처럼 앞뒤 페이지를 먹인 곳도 있으며 생각보다 훨씬 분량이 많다. 저자가 이 책을 편찬하는데 14년에 걸쳐 13번이나 正書하기를 거듭했다하니 저자의 고뇌와 애정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1933년에 漢城圖書株式會社에서 韓奎相이 발행하여 보급하였다. 권두의 서문으로는 1924년 저자 自序로부터 시작하여, 1925년 李寅祥, 1926년 崔羽東, 그리고 1927년에 卞榮晩이 쓴 것이 있으며, 또 金容玩(1923)과 受業生 車判九, 아들인 南基元이 1926년에 쓴 발문이 들어 있어 해를 거듭하면서 준비했음을 알 수 있다. 또 최근까지 여러 차례 영인 출판되었는데, 후대 판본에는 의생들의 교학을 위해 인체해부도보와 전신의 신경분포, 경락경혈도가 천연색 화보로 첨부된 것도 있다. 이 책의 내용은 內景, 外形, 雜病, 藥性, 鍼灸로 나뉘어 있으며 거기에 또 10종의 傳染病과 萬病單方 및 西洋新藥 200여 방까지도 수록하고 있다. 내경, 외형, 잡병은 이를 ‘病原’과 ‘回春’두 부문으로 나누고 있다. 다시 말하면 ‘病原歌’라는 제목 아래 내경, 외형, 잡병 세 분류를 설정하여 각기 그 하나하나에 해당되는 설명을 7언 시구로 제시하고 있는데 제목을 ‘병원가’라고 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다음에 ‘藥性歌’편이 나오는데 여기에서는 내경, 외형, 잡병과는 관계없이 약재의 특성에 따라 분류하고 역시 그 약재의 특성을 7언 시구로 설명하고 있다. 원문의 기술방식은 세로쓰기에 원문의 조목만 나누어 나열한 방식이며, 대개 병증항목만 큰 글자로 제시하고 설명은 모두 2줄의 작은 글씨로 적어놓았기 때문에 판면이 조밀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범례와 발문에는 한글토를 붙여서 국한문 혼용 형식으로 기술해 놓기도 하였다. 본문의 주요내용은 臨症投劑를 기본으로 서술되어 있어 초심자가 접근하기 쉽게 배려해 놓았다. 雜方과 內外備方에는 각기 구황방과 약주방이 소개되어 있다. 이 책에는 寶鑑, 回春, 入門을 비롯하여 옛날부터 내려오는 의서에서 古方을 수집하여 그 각 해당 병증 아래 관련시켜서 기록하고 자세한 설명을 붙이되, 시의 형식을 취해서 외우기 쉽게 7자 단위의 운문으로 처리하였다는 점이 특색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한국한의학연구원과 고려대, 국립중앙도서관 등에 소장되어 있음 (민족의학신문 사설인용)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소화8년(1933년)출판물임 *1920년 5월 설립되어 한국에서 최초로 기업화한 출판사. 장도빈(張道斌)을 중심으로 출판을 통해 민족정기를 앙양하고자 순수한 민간자본 30만 원으로 설립되었다. 간부진영은 사장 이봉하(李鳳夏), 전무 이종준(李鍾駿), 이사 한규상(韓奎相)·장도빈·박태련(朴泰鍊), 감사 한윤호(韓潤鎬)·허헌(許憲) 등이었고, 고문으로는 김윤식(金允植)·양기탁(梁起鐸)을 추대하였다. 1921년 정연규(鄭然圭)가 지은 《이상촌》을 시작으로 위인전과 《서울》 《학생계》 등의 잡지를 출판했다. 1934년 공진환과 이선근이 2만 원의 자본을 더 투자해 새로 운영권을 확보하여 김팔봉의 《김옥균》, 심훈의 《상록수》 등 장편소설전집을 출판했다. 일제의 우리말 말살정책에 대한 민족적 반발 때문에 많은 부수가 팔려 1944년에는 창립 이래 최초로 주주에 대해 이익배당까지 실시하였다. 일제하에서 우리의 말과 글, 그리고 민족문화를 계승하는 역할을 담당, 출판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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